제도(지원금 등)

폭염 주의보 시 받을 수 있는 지원제도 총정리

richmove 2025. 6. 7. 07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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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여름, 예년보다 더 강력해진 폭염이 예고되고 있습니다.
기상청은 연일 ‘폭염 주의보’와 ‘경보’를 발령하고 있는데요,

폭염은 단순히 더운 날씨가 아니라 ‘재난’입니다.
정부는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 중입니다.


📌 폭염 주의보란?

  • 기준: 일 최고기온이 33℃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
  • ‘폭염 경보’는 35℃ 이상 지속 시 발령

이 기준은 기상청이 관할 지역별로 자동 산출하며, 폭염 주의보가 발령되면 정부의 재난안전 시스템도 함께 가동됩니다.


✅ 폭염 주의보 시 받을 수 있는 주요 지원 제도

  1. 1. 무더위 쉼터 개방
    - 전국 지자체에서 지정한 경로당, 주민센터, 도서관 등
    - 에어컨 가동, 물 제공, 쉼 공간 마련
  2. 2. 야외근로자 폭염 보호
    - 건설 현장, 택배, 배달 등 노동자 대상
    - 작업시간 조정, 냉방용품 지급, 이동쉼터 운영 지원
  3. 3. 에너지 바우처 확대 지원
    -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 대상
    - 여름철 전기요금 지원 (2025년엔 확대 예정)
    - 온라인 또는 주민센터 신청 가능
  4. 4. 고령자/장애인 대상 방문 안전 점검
    - 독거노인, 중증 장애인 가정에 지자체 요원 방문
    - 안부 확인 + 냉방기기 점검 및 지원
  5. 5. 축사·비닐하우스 냉방시설 설치 지원
    - 농가 및 축산업 종사자 대상
    - 냉방장치, 안개분무기 등 설치비 일부 지원 (지자체 신청)

📝 지원제도 신청 방법

지원명 신청처 신청방법
무더위 쉼터 지자체 주민센터 전화/방문 확인
에너지 바우처 복지로, 주민센터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신청
방문 안전 점검 시·군·구청 복지과 복지 담당자 연계
농가 냉방시설 농업기술센터 서면 신청 또는 이메일

💡 알아두면 좋은 팁

  • 무더위 쉼터 위치는 ‘안전디딤돌 앱’ 또는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
  • 폭염 주의보 발령 시, 에어컨 사용 시간대 조정을 권장함
  • 지자체별로 추가 지원금 또는 냉방용품 배부하는 경우도 있음

🔚 마무리하며

폭염은 단순한 불쾌감을 넘어 생명에 영향을 주는 재난입니다.
특히 노약자, 야외근로자, 취약계층에게는 매우 위협적이죠.

국가의 재난 대응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,
폭염이 예고될 땐 미리 쉼터 위치와 대응 요령을 확인해두세요.

이 정보가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☀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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